오란고교 원작(만화, 애니)을 상당히 좋아라 하는 저로서는 드라마 오란고교에 대한 실망감이 이루 말할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래도 앞에서 포스팅한 '미남이시네요'나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실망했어도 2호가 나오기 전에 포스팅을 했었는데 '오란고교'는 영 손이 안가서 이제서야 포스팅합니다.

애니만큼이나 여주인공인 하루히는 마음에 듭니다. 초반에 한 더벅머리가 가발이라는 티가 너무 많이 나서 거슬렸지만 이 분 상당히 귀엽게 생겼어요.



학교는 애니나 드라마 비숫합니다. 근데 전 오히려 드라마에 나온 학교를 보면서 '메이의 집사'의 배경이었던 학교가 떠오르더군요.


단체 샷 비교


쿄우야가 드라마에서는 제 이미지를 발휘하지 못 하는 것 같습니다. 애니상의 쿄우야는 차가울정도로 단정한 모습인데 드라마상의 쿄우야는 좀 비열해보이는군요..;;; (저 분한테 악감정은 없습니다.)


쌍둥이 형제는 뭐 괜찮은 것 같습니다. 드라마상에서 서로 어색해 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건 아무래도 '금단의 형제애'라는 설정때문이었겠지만) 그것만 빼면 좋아요.


하니군은 애니상에서는 매니저인 렌게를 만난 이후 귀여운 캐릭터를 더욱~ 어필하게 되는데 드라마상에서는 초반부터 귀여움 공격!이라 '아아~ 상당히 귀여운척 하네~'라는 생각이 마구 들었습니다. 굳이 그렇게까지 어필하지 않아도 충분히 귀여운데 말이죠.


여주인공 다음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캐릭터 모리군.. 아직 말을 별로 안해서 그런지 그나마 캐릭터랑 싱크로율 99%인듯 합니다. 드라마 작가때문이었겠지만 타마키로부터 하루히를 구해내는 장면에서 목덜미를 낚아 채는데 이게 -1%랄까..


타마키... 말하지 않겠습니다. 어흐흐흐흑!!!!! (근데 드라마상에서의 타마키는 키가 상당히 작군요.)


'호스트'에 대해서 설명해주는 타마키를 '귀찮아!'라는 말로 데미지를 줬을때의 모습입니다. 아무리 만화 원작이라지만 상당히 만화같은 효과에 질려버렸습니다. '아름다운 그대에게 2기'와 이 장면 때문에 일본 드라마가 어째 퇴보한 느낌이 들었다면 하면 오버일까요?


교복을 갈아입고 나온 후의 하루히입니다. 역시.. 귀여워요.


아야노코지양이 하루히의 가방을 던진 후 타마키가 함께 찾아주는 장면입니다. 애니상에서 참 예쁘게 느껴졌던 장면인데 말입니다만 낮과 저녁사이로 추정되는 밝기와 셔츠로 벗어던진 타마키때문에 애니상만큼 예쁘다는 느낌은 안드는군요.
전혀 물기를 머금은 남자로 보이지 않아요오~~


애니상에서는 아야노코지양이 호스트부 출입금지를 당하지만 드라마상에서는 다음 무도회에 초대가 됩니다. 이건 '하루히는 착한 아이'라는 것을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인 것 같은데 애니보다 편수가 빫으니 어쩔수 없는 설정이라고 생각하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하루히가 여자라는 것을 알게되고 하루히가 "어제의 선배는 멋졌어요." (애니상에서는 '좀 전의'라고 합니다.) 라고 해서 쓰러진 타마키입니다만 아무리 로맨틱 학원 코믹물이라지만 이런 만화 같은 설정은 도대체 언제적것입니까아~~

참, 1화부터 네코자와 선배가 등장하는데 드라마상의 네코자와 선배는 그냥 오컬트 매니아(오컬트 오타쿠)로만 보이니 이건 어찌된 것일가요?
드라마 자체는 참 별로인데 렌게는 누구이며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 인간 블리자드(이름 생각 안나네요..;;)라 불린 빨간 단발머리 총각?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한 드라마입니다.
완결까지 나오면 그때 몰아서 보던가 해야겠어요.

현재 매주 챙겨보는 드라마는 '돈키호테'뿐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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