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에 연극을 보러 갑니다.
이벤트로 당첨됐던 연극도 나가기 귀찮아서 안보러 갔는데 이건 갈것 같군요. (1인칭 시점이라 훅~ 땡겼는데 이게 배우분이 연기를 잘 해야한다는 부담감이 있겠지만..잘 하시겠죠..? ㅋ!)
내용이 좀 심란한 것 같지만 '방관자'입장에서 이야기가 되는거라 여러가지 감정이나 생각들을 엿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아요.
근처에 밥 먹을 곳도 찾아봐야겠네요. 처음 가보는 동네라..;;;


기간 10.27(목)-11.6(일)
시간 화-금 저녁 8시/ 토요일 4,7시/일요일 5시 (월요일 휴무)
공연 아리랑아트홀 (http://www.arihall.com/)
관람료 일반 2만원 학생 1만원 (성북구민 할인)


단체 소개
‘Creative Team 이름’은 단체명에서도 뚜렷하게 보이듯, 연극뿐만이 아닌 모든 창조적인 일에 관여하는 프로젝트 팀으로서 팀원들 개개인이 무용, 미술, 연극 등 여러 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번 연극 ‘준비됨에 이르다’는 여러 방면에서 활동 중인 팀원들이 하나의 아이디어를 모두가 같이 다듬고 발전시킨 공동의 작업물로서 ‘Team 이름’이 연극계에
첫 선을 보이는 작품이다.
이번 Project의 대표를 맡고 있는 김건호 연출의 말을 빌어 보면
“팀원 모두가 현실을 억압하는 모든 것으로부터의 자유를 외치며 작품을 만들지만, 제작비라는 현실에 부딪히며 결국 돈 문제를 고민하는, 한편의 부조리극을 몸소 보여주는 팀”으로
“지극히 순수하고 개인적인 예술성으로 대중적 한탕(?)을 노리는 허황된 꿈을 꾸는 집단”이라고 특징 지을 수 있다고 한다.


작품 소개
인간과 시대에 대한 문제의식과 성찰을 통해 만들어진 ‘준비됨에 이르다’는 ‘Team 이름’의 김건호 연출의 첫 작품으로 트위터와 여러 매체를 통해 잘 알려진 노동자와 기업이라는 커다란 이념 속에 몸을 맡긴 개인의 갈등을 그 만의 시선으로 재탄생 시켰다. 상업연극과 흥행위주의 작품에서 벗어나 다소 무게감 있는 주제를 미디어아트와 신체움직임을 접목시켜 무겁지 않게 표현하고 있으며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의 내면에 초점을 맞춰 ‘죄의식’과 ‘용서’에 관해 신선하게 풀어내고 있다.


여자 : 책임 져야 돼.
남자 : 무엇을?
여자: 모두 기억해 낸 다음, 그 모든 것에 대하여...

“너도 용서 받았다고 생각해?”


시놉시스
한 때는 잘 나가는 기업의 인정받는 사원이었던 한 남자. 평범한 생활을 하며 앞으로의 미래도 평범할 것만 같던 어느 날, 그의 잔잔한 인생에 파문을 일으킬 사건이 생긴다. 남자가 일하는 기업의 공장노동자들이 제품 생산과정 중 발생되는 치명적인 독성물질 때문에 죽어가는 일이 발생한 것이다. 남자는 자신이 근무하는 부서의 특성상 회사의 과실을 모두 알고 있었지만, 자신과는 관계가 먼 이야기로 치부해 버리고, 회사 내의 지위로 인해 진실을 은폐하고 감추는 일에 앞장선다. 하지만 이 일로 노동자들의 대규모 시위가 벌어지고, 한 여자 공장 노동자가 분신자살까지 하게 되는 사건이 발생하자 그의 내면에는 서서히 죄의식이 싹트기 시작한다. 어느 새,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가는 죄의식에서 벗어나기 위해 남자는 모든 기억을 자신 안에 가둬버리고, 스스로 고요하고 안정된 상태를 지키려 한다. 자기 자신에 대해 아무것도 기억하지 않는 남자.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지 모를 어느 순간, 그의 안정된 공간에 한 여자가 찾아온다. 과연 그녀는 누구이며, 왜 이곳에 찾아온 것일까? 자신을 가둬버린 남자와 그곳을 찾아온 여자는 무엇을 바라고 있을까? 


--------------------

예매에 대해...
아리랑 아트홀에 잘 안나와있던데 포스터에 있는 연락처로 날짜와 시간, 인원수를 말씀하시고 현장에서 구입하시면 되겠습니다. (자리수만 미리 찜하는거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 카드가 안된다고 하네요. 저도 당일에 가서 현장 예매 할 생각입니다. ^^

'이름' 카페 발견!!
http://cafe.naver.com/creativename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성북구 돈암제1동 | 아리랑아트홀
도움말 Daum 지도
  1. 잼writers 2011.10.26 17:33 신고

    한껏 기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