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11 - [もえもえ] - ACO BLC.022 '진저리'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아이튠즈에 넣어 파일 저장하고 아이폰에 쏘옥~ 넣었습니다.
원작 소설을 참 재미있게 읽었는데 드라마 CD도 기대~ 기대~ 되는군요.

점심때 택배가 와서 뜯어봤는데 취급주의 스티커가 붙은 상자가 와서 '왔구나!!'했습니다.
친절하게도 CD A/S설명서?랑 쵸코칩쿠기가 동봉되어 있더군요. CD 들으면서 먹으라는걸가요? 다 듣고나면 허기가 질테니 (왜?) 먹으라는 걸까요? ㅋㅋㅋ!



좋다고 사진 찍는데 아들내미가 CD옆에서 뒹굴 구루밍을 하는 바람에 같이 찍혔네요.


Voice Actor
황장엽役 남역택 / 염기정役 정형민

박씨, 순경役 오민혁 / 봉씨, 순경2, 염씨役 이재국 / 김씨,의사,장사치役 김종완 / 염기영,정화役 유경선 / 여주인, 송부장役 이수진

Track List
Disk1
1. 강렬한 끌림
2. 너의 늪
3. 소용돌이치는, 검은바다
Disk2
1. 그 곳, 작은 섬
2. 시간의 독이 남아있는 자리
Disk3
6. 화려하지 않은 고백
7. 돌아오는 길
Disk4 (Epilogue)
외전 표류하는 종이배

4번째 CD에는 총 3트랙이 있습니다.
(진저리 외전, 프리토크, NG 보너스로 영상 파일도 하나 있네요.)

진저리 외전은 염기정의 어린 시절과 염기정의 시선으로 본 소작도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아마 원작 소설을 안보고 바로 CD를 들으시는 분들은 진행이 빠르다 싶고 염기정이 얼만큼 절박한지 잘 감이 오지 않아서 마냥 이기적으로 보이실텐데 외전을 들으시면 이해가 가실듯 싶습니다.


CD케이스는 웹자보로도 봤던 일러스트라 별 느낌이 없었는데 CD표지 너무 이쁜것 아닌 가요? (바다가 마을의 전봇대?)


목차는... 원작에서 업어주는 장면이 있는데 그거 같군요. 어흐흐흥~~~
사진에는 잘 안나왔지만 이쁩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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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들었습니다!
형민님 목소리가 차분하신데 염기정 캐릭이랑 잘 맞는 것 같아요. (들으면서 완전 감정 이입이 되어 버렸던) 소리 지르실때 어찌나 와닿던지.. 원작도 뭉클했지만 형민님 목소리도 듣다가 울컥해서 울면서 들었습니다.

성우분들이  어찌나 뻔뻔스럽게 연기를 잘 하시는지 몰입도 최고였어요. (처음 녹음하신다던 분도 계셨는데 연기가 몸에 베신 것 같던대요..? 어디가 처음이시라는걸까나~)

초반부터 개그가 나오더군요. "니 새끼 형님 데리러 가요~" 라는 말이 확 귀에 박히더군요.욕이 입에 벤 캐릭이라 힘드셨을텐데 능글~ 능글~ 하신건 원래 성격이실까나요? (사랑스럽습니다요!!)

프리토크 재미있었어요.
울산에서 오셔서 녹음하셨다는 이수진님! 기억에 남습니다. 자주 자주 들을수 있으면 좋겠어요. ^^
남영택님께 기억나는 에피소드 그런걸 물었는데 답이 "입벌려"였습니다. (완무사 들으신 분은 무슨 말인줄 아실 듯) 푸하하하!!!
아아.. 
그리고 '진저리'가 섬인줄 아셨던 성우님.. (누구라고는 안밝히겠음) 빵 터졌어요!! 많이 피곤하셨군요? 재미있었어요~ ^^

일단 전 남영택님이 녹음하시는 작품은 무조건 구입할 예정입니다. ^_____^
(워킹뷰티 예고 들으니 이것도 재미있어 보이던데.. 히히~)

구입이 후회되지 않는 작품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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