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지대와 오븐이 오길 기다리는 동안 만든 귤잼입니다.

전 잼을 즐겨 먹지 않아서 사다 놓지 않아요. 하지만 비스켓에는 버터나 잼을 발라서 먹으면 더 맛있잖아요~ (물론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요~ ^^)



재료 및 레시피 :

귤15개 (한 손에 쏙 잡히는 사이즈으로 손바닥의 반정도 크기)

설탕 300g (흰설탕)

그냥 떠먹어도 시중에서 파는 잼만큼 달지 않아요. 단게 좋으신 분은 설탕을 더 넣으세요.

(과일청을 만들때 과일대 설탕 비율이 1:1이라는 것을 생각하시면서..)


귤은 믹서기에 껍질을 까고 갈아주세요. 대충 덩어리가 있어도 OK~

갈은 귤을 냄비에 넣고 센 불로 끓이다가 설탕을 넣고 중간이나 그 이하 불로 주걱으로 계속 저으면서 졸여주세요.

주걱으로 젓지 않으면 바닥에 눌러 붙고 후딱!! 만들고 싶은 마음에 센 불로 하면 끓어 넘쳐요.

전 20~30분정도 저어준 것 같아요.

조금 질은 것 같다 싶을때 식혀서 유리그릇에 담아 주시면 긑~~

물기가 많은건 상관 없겠지만 너무 졸이시면 식었을때 딱딱하게 굳어서 빵에 바르려고 얹으면 덩어리로 뭉처 다니는걸 보실 수 있을꺼어예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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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켓만 만들고 말거면 상관 없지만 쿠키 등 다른 것들도 만드실 생각이라면 자신의 입맛에 맞는 레시피를 올리는 블로거 한 명의 레시피만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저걸 만들기 전에 네, 다섯군데를 봤는데 설탕이나 버터양이 많아서 그나마 적게 들어가는 분의 레시피를 따라 만들었어요. 이 비스켓을 성공 한 후 그 분의 블로그는 즐겨찾기에 추가 되었다죠. (레시피 베이킹파파 http://bakingpapa.com/130097308994)


계란이 들어가지 않아서 그런지 색이 시중에서 파는 것처럼 진하지 않아요. (덜 익어서 그런게 아님)

바닐라향오일 또는 에센스가 없어서 그건 패스했네요. 대신 생크림을 한 수저 더 넣었어요.

확실히 버터와 설탕이 적게 들어가서인지 덜 느끼하고 오히려 달지 않아서 잼 발라 먹으니 간이 딱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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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잼도 예뻤겠지만 귤잼을 얹으니 예쁘네요.




초보 베이킹! 

오븐이 오기 전에 미리 반죽 해둔 우유쿠키, 쵸코샤블레.

덜 달아서 질리지 않게 먹을 수 있습니다만 쵸코쿠키는 역시 샤블레 보다는 못 생기게 만드는게 속이 촉촉하니 더 맛있을 것 같아요.




오늘 저녁에 친구가 온대서 비스켓을 새로 만들어 주려구요.

미니오븐이라 40개는 4판을 구워야 해서 힘들고 (한 판에 12개) 비스켓 한 판이랑 건과류 쿠키를 만들어 줄 생각이예요.

쿠키 친구 커피는 서비스~ (더치커피야 늘 집에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