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한가족 (77)

구루! 날벌레에 혹하다!

여기서 날벌레는 날아다니는 벌레들(나방, 날파리, 모기 등)을 총칭합니다.4월 20일. 늦은 저녁..날이 좀 더운 듯 하여 컴터 하면서 방, 마루 창문, 베란다 문을 열어두었는데 어디로 들어왔는지 작은 날벌레 한마리가 돌아다니더군요. 첨에는 그게 있는지도 몰랐는데 구루가 처음 듣는 소리로 우는데 애기 마냥 보채는 듯한 소리였어요. 그래서 가만히 행동을 지켜보니 그 날벌레를 잡겠다고 캣타워와 책장 위에서 마구 점프를 하며 쫓아다니더군요.그러다가 이 날..

반겨주는 구루~

월요일 아침에 언니네 집에 가기 위해 나서는데 당최 배웅도 안해주고 의자위에 앉아서 멀뚱 멀뚱 보기만 하더군요, 그래서 쓸쓸히 혼자 인사 하고는 울면서 나왔더랬습니다.원래는 화요일에 올 생각이였으나 생각보다 할 일이 많아서 수요일에 집에 왔습니다.화요일에 올 생각을 하고 간거여서 그런지 그 날 저녁부터 집에 가고 싶어 죽겠더군요. (버스 타고 30분 거리면 왔다 갔다 하겠는데..;;)그렇게해서 수요일에 오게 되었는데 언니네 집에 있는 동안 전화로 어..

중성화 수술 후 하루

어제 집에 와서 마취가 덜 풀렸는지 헤롱거리는 구루에게 간식에 사료를 조금 넣고 비벼 주었습니다.(간식만 먹으면 탈 날까봐 늘 사료랑 섞어주거든요)의사샘이 억지로는 주지 말고 자기가 먹고 싶으면 먹게 하라고 하길래 구루전용 간식 그릇에 담아 밥그릇 옆에 두었더니 자고 일어나서 가서 조금 먹고 또 자고 일어나서 조금 먹더니 토를 하더군요.위액이나 이런거였으면 걱정을 했겠습니다만.. 이틀정도 심어놓은 캣그라스를 사료와 섞어준 것의 효과인지 토한 것의 정..

아들네미 땅콩떼러 가는 날~

후덜덜입니다.여기 저기서 조언 듣고 그랬습니다만 그래도 마냥 무섭네요.(제가 수술하는 것도 아닌데 아프다고 말 못 하는 아들네미가 수술하는거라 더 무서워요~ >.<)병원 가서 혈액검사도 하고 괜찮으면 수술하려구요.(아침에도 똥꼬발랄하게 끄르릉거리면서 우다다하는 것을 보니 딱히 아픈 곳은 없는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글치 않아도 어머니께 병원 같이 가자고 말하고 싶었으나...다른 집에서 키우는 동물들 다 수술해주는데 유난스럽게..

복합기에서 자고 있는 구루

구루 사진을 간만에 올리는군요. ^^사진을 안올린 사이 구루는 많이 크기도 하고 구루밍도 더 열심히 하고 무엇보다 제가 나갔다 들어오면 야옹거리며 마중도 해줍니다. 그야말로 애교냥이가 된 것이지요~물론 다른 집 애교냥이만큼은 아닙니다만... 참, 제가 컴터를 하고 있으믄 제 무릎에 와서 앉아있거나 누워있습니다. (덕분에 다리가 따뜻해요~)어제 찍은 사진입니다.야심한 시각 제가 게임을 하자 컴터 책상 옆에 있는 복합기 위에 안아서 장난치고 그러다가 잠..

구루는 캣닢쿠션을 너무 좋아해~

캣츠앤독스에서 연말 사은품으로 주던 핸드메이드 캣닢쿠션입니다.안에는 솜이 들어있어서 푹신 푹신하고 가운데쯤에는 캣닢을 잘 포장해서 넣었는지 약간 딱딱해요.이걸 막 만지면 캣닢냄세가 납니다. (그냥 풀냄세인데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니 이젠 냄세 안나는 것 같아요.)무언가 벅벅벅~ 긁는 소리가 나서 처다보면 이 캣닢쿠션을 품에 안고 입으로는 물고 앞발로는 꼭 잡고 뒷발로는 마구 발차기를 하면서 놀고있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처다보는 것을 알았는지 같이 놀자..

새해 맞이~~~

새해를 맞아 구루의 화장실도 청소하고 안에 있는 모래도 완전 새것으로 갈아주었습니다. (2일)고양이를 한마리만 키우기때문에 9월중순부터 감자랑 맛동산만 캐네고서는 부족한 모래만 채워주었는데 해도 바뀌도 했으니 좀 산뜻해지라는 의미로 아예 바꿔주었지요.하얀 화장실에 모래 먼지에 쌓여 꼬질 꼬질했는데 따뜻한 물이 나오는 샤워기로 문질러 주었더니 반짝 반짝 해졌습니다.제가 하도 "모래 비싼거야"리고 해서인지 어머니께서 "물로 모래를 싰을까?"하시는데 어항..

구루 장난감과 영양제

일전에 사료때문에 스트레스 받았다고 자기 성질 못 이겨 몇번이나 토한게 안쓰러워서 만일을 대비해 구입한 영양제입니다.다른 집 아이들도 이것을 먹는다고 하더군요. (홍보가 아니예요~)인트라젠이라는 영양제와 삼줄입니다.스크래치 면로프은 캣타워 기둥에 묶어주려구요. 이미 반이 묶여있기는 하지만 캣타워에 누워서도 긁기때문에 아랫부분에만 줄이 안감겨 있으면 윗쪽만 긁어야 하므로 힘들잖아요.뭐.. 일주일 내지는 이주일에 한번씩 발톱을 잘라주기는 해서 갈 발톱이..

오늘은 구루가 목욕한 날~

구루와 함께 산지도 이제 세달이 조금 넘었습니다.태어난지 두달이 조금 지난 날부터 같이 살기 시작했는데 마지막 예방접종을 한 10월 30일이 되기 며칠 전에 목욕을 시키고서는 이후로 두번정도를 더 씻긴 것 같습니다. (목욕한 날을 안적어놔서...)그런데 오늘은 구루가 목욕을 하고 노곤노곤한지 잠만 자다가 택배가 왔었는데 그 소리에 놀라 어딘가에 숨어있었는지 몸에 무언가를 묻히고 나왔더군요.낮잠을 자던 제 옆에 와서 열심히 구루밍을 하길래 가만히 쓰다..

어머니 방에서 자고 있던 구루

구루가 이쁜 포즈로 잠 자는 모습이 없어서 어제는 결심을 하고 사진기를 들이댔습니다. ㅋㅋㅋ!좀 많이 찍었어요. ^^이 포즈로 늘어져서 자다가 사진기를 들이대니 기지게도 켜고 카메라도 봐주더군요.요 위가 땃땃해서인지 안일어나고 마냥 늘어져 있는 구루누구네 집 아들네미인지 참 잘 생겼습니다!!누워 있는 구루 바로 코앞에서 찍은 사진입니다.그래도 예전처럼 도망가지는 않는군요. ^^이 날의 하이라트는 역시 이 사진이 아닐까 합니다.하품하는 모습인데 순간 ..

간만에 올리는 구루 사진들~

쪽쪽이를 하고 있는구루배를 만졌더니 싫어라 합니다.발로 제 손을 밀어내요.밥 먹는 구루새로 바꾼 사료라 입에 안맞는 것 같길래 가쓰오토핑을 뿌려주었더니 잘 먹습니다.이러다가 애 버릇 나빠질까 걱정입니다.열심히 구루밍 하는 중카메라만 들이대면 구루밍을 더 열심히 하는 것 같습니다.앗~ 귀가 가려워요~처다볼듯 말듯 하더니 결국 한번 카메라를 봐주는군요~착하다! 우리 아들네미~~~이때만해도 졸려하고있었는데..;;;얼굴 클로즈업~~~앉아있는 포즈도 예술이다..

이틀 전에 구루는 아팠습니다.

어디가 아픈지도 모른채 낮에 밥을 잘 먹고서는 이유 없이 토를 했어요.잠깐 자고 일어나서 토하고 또 잠깐 자고 일어나서 토하고..혹시 몰라서 밥그릇을 비운체 물만 주었습니다.5시가 조금 지난 시간부터 밤 10시가 가까워질대까지 네번을 토하고서는 제 옆에서 아침까지 잘 잤습니다.그리고는 아무탈도 없었지요.설사라도 하면 어디 아픈가보다 하겠는데 그것도 아니고...며칠 전에 사료를 바꿔주었는데 아무래도 그게 스트레스 였나봅니다.

3차 예방접종

구루가 병원에 가서 3차 예방접종을 맞았습니다.낯선 곳, 낯선 사람이 있어서 겁에 질렸던 구루는 주사를 두대 맞을때도 "야옹"하고 울었더랬습니다.몸무게도 재보았는데 1.5kg~1.8kg였구요.몸무게를 재고 바닥에 애를 내려놓았는데 구석으로 얼른 숨더군요. 꺼네는데 힘들었습니다..;;그래도 몇 번 나갔다왔다고 울지도 않고 병원 가는 길 내내 저만 처다보더군요. 주사 맞기 전에 가방 안에 있을때도 저만 처다보더니...주사 잘 맞았다고 선생님이 키튼참치 ..

잠에 빠져 쿨쿨~

아주 아주 편하게 자는 구루입니다.어머니께서는 이 모습을 볼때마다 개팔자라고 하는데 구루는 엄연한 고양이입니다.부르면 달려 와서 처다보는 구루, 역시나 하는 행동은 멍멍이 같습니다.(애가 깰까봐 후딱 찍었더니 그림자가 졌어요. 그렇지 않아도 초점 안맞는다고 비난 받고 있는데..;;)

스크래처 발판~

화장실 앞에 두려고 만든 스크래처 발판입니다.화장시렝 갔다오면 발에 모래가 붙는데 아무래도 이 넓은 판을 화장실 앞에 두면 모래가 여기에만 있을 것 같아서 (꼭 그렇지는 않겠지만 바닥에 떨어지는 양은 줄을 것 같아요.) 만들었습니다.줄이 모자라서 반은 그냥 휑~하게 있습니다. 더 사서 감아야죠.캣닙가루를 뿌려주었더니 탐색을 하는 구루이내 긁어보는 구루메달리기 신공으로 옆에서도 긁어보는 구루손톱을 벅벅 긁을 수 있는 처음 보는 물건이 생기니 신기한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