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구루 (46)

그루는 6살!

다시 이야기 하는 이름이야기한그루 또는 한구루!?한 가족이 되자마자 그루밍을 하도 열심히 하기에 '그루'라고 지음너무 성의 없는 듯 하여 튼튼하게 자라라는 의미로 '사과나무한그루'너무 길어서 '그루'라고 지음성은 날 따라서 '김'으로 할까 했으나 사과나무한그루니까 '한'씨로 결정!그리고 정확히는 한그루임! 물론 연속 발음 할때는 구루가 편하니까 구루라고 하지만서도...아무튼 간만에 올리는 아들 사진요런 표정을 가진 애가 수컷이라는 것도 안믿..

사과나무 한 그루

여름의 마지막 비가 내려 어둑하고 낯익지만 익숙하지 않은 곳에서 너를 만났다. 너는 다른 아이들과 같이 어울려 있었고 어딘가 조금 달라 보이는 너를 한참이나 처다 보며 가슴 한 켠에 차오르는 감정들을 억누른 체 설렘만을 드러냈던 것 같다. 나는 익숙한 곳에 도착하고 나서야 안정을 찾았지만 너는 여전히 두려움과 공포감에 몸을 떨고 있었다. 그것이 나에 대한 것이었는지 낯선 곳에 대한 것이었는지는 나는 알 수가 없었다. 어쩌면 둘 다였을지도 모르겠다...

자다 깬 구루 딩굴 딩굴

낮잠 자다가 사진 찍는다고 사진기를 들이대자 한참을 얼굴 가리며 피하더니 잠이 좀 깼는지 포즈 취해주는 구루입니다. ㅋㅋㅋ! (역시 애기때부터 사진 찍어 버릇하길 잘 했구만용~) 잠결에 찍힌 사진.. 앞발로 얼굴을 살짝 가리는 센스! 얼핏보면 눈이 웃고 있는것 같지만 후레쉬가 터져서 눈 감은 거예요. 딩굴 딩굴 하는걸 찰칵! 앞에 있는 알록 달록한 것은 캣밒베게입니다. 거기에 발 올리고 찰칵~ (어익후~ 내 새끼 잘 생겼당~) 이제 잠이 다..

캣그라스 관찰일기 3

2008/07/26 - [한가족/(한)구루] - 캣그라스 관찰일기 12008/07/28 - [한가족/(한)구루] - 캣그라스 관찰일기 2 (구루 관찰 일기)분명히 어제 캣그라스가 많이 자랐다고 포스팅을 남겼는데 오늘은 햇님이 쨍쨍해서인지 아침에 구루 화장실 치우러 갔다가 깜짝 놀랬습니다.키도 컸는데 잎사귀도 넓어졌어요~캣그라스는 잎이 무척이나 얇아서 잎사귀 가장자리가 말려요. 조금 더 자라면 잎이 좀 두꺼워지는 고로 펴지긴 하지만 역시나 일반적인 풀..

캣그라스 관찰일기 2 (구루 관찰 일기)

2008/07/26 - [한가족/(한)구루] - 캣그라스 관찰일기 1이틀사이에 쑤욱~ 하고 자라난 캣그라스입니다.어제 낮에보니 흙이 말랐길래 물을 조금 줬는데 날이 더워서 그런지 금방 자라났습니다.확실히 캣그라스는 다른 식물들에 비해서 상당히 빨리 크는 것 같아요.잎이 돋아낸 씨앗도 늘었고 잎의 길이도 더 길어져서 마치 '파'가 막 자라기 시작할때의 모습 같네요.실은 오늘 포스팅은 캣그라스 관찰일기라기 보다는 구루 관찰일기입니다.왜냐하면 캣그라스가 ..

캣그라스 관찰일기 1

3일인가 4일전에 아들네미 주려고 캣그라스를 심었습니다.준비물:캣그라스씨앗, 적당량의 흙, 투명유리컵 (투명유리컵을 사용한 이유는 옆에서도 씨앗이 잘 자라고 있는지 보기 위해서예요.)컵에 흙을 적당하게 담고 촉촉하게 물을 줍니다. (전 축축해보일정도로 줬어요.) 그리고 씨앗을 그냥 부리세요. 캣그라스를 몇 번 심다보니 알게된 것인데 다른 씨앗처럼 홁을 조금 파고 씨앗을 묻으면 잎이 안나오더군요..;; 캣그라스가 뿌리가 깊게 나는 식물이 아니여서 흙을..

어른냥이가 된 구루~

구루가 태어난지 일년이 되었습니다~같이 산지는 이제 10개월이 된것이지요~그래서 어른 냥이가 된 구루를 위해 새로운 사료를 주문했습니다.원래 먹는 것은 ANF키튼인데 이게 기름기가 좀 많고 응가 냄세가 좀 심하게 나는지라.. 어른냥이 사료로는 이볼브를 주문했습니다. 이건 모질개선도 되고 응가 냄세도 덜 나게 하는 사료라고 하더군요. 사료등급을 보면 1등급이였던 것 같은데...아무튼 그래서 이블트 사료와 여전히 모래는 에버크린... (자금 압박에 에버..

뒹굴~ 뒹굴~ 구루~

날이 더워서인지 시원한 방바닥에 드러누워서 뒹굴거리기 신공을 구사하는 구루입니다~베란다에서도 자주 저러고 현관 앞 신발 벗는 곳에서도 자주 저러고방바닥, 마루바닥.. 내키는 곳이라면 어느 곳에서든지 뒬굴거리기 신공을 구사합니다~"엄흐낭~ 배가 홀랑 다 보여용~"

개냥이가 되어가는 구루~

이불 위에서 늘어지던 구루를 발견!사진 찍으려고 들이대는 순간 자세를 여러번 바꾸더니 다시 누웠다. 이불에 얼굴이 조금 가려져 있는데 잘 생긴 것은 가려도 이쁘구나~ *^^*그르밍 하는 모습을 한참 보고 있다가 혓바닥이 삐죽 나온 모습을 찍을수 있었다.(난 가끔 구루가 포즈를 취해주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그르밍 다 했다고 카메라를 응시한다.짜식.. 화면빨 좀 받는구나!이불 위가 더웠는지 몸의 반은 방바닥에 반은 요 위에 대고 누워 있는데..

구루는 먹보예요~

3kg사료를 한달하고 일주일정도면 다 먹어치우는 구루입니다.하루에 종이컵 한컵씩 주고 있어요. 좀 많다고 할수도 있겠지만 쑥~ 쑥~ 자라야할 청소년기니까 1년이 조금 지나면 그때부터 사료 조절하려구요.간식으로는 캔이나 파우치를 주는데 일주일에 한두번 적은 양을 사료+물과 섞어서 함께 주고 있습니다.상자에 있을때의 모습주문한 모래와 사료입니다.현재 먹고 있는 사료가 일주일 내지는 이주일치밖에 안남아서 미리 사료 두포를 질렀습니다. 그리고 모래는 에버크..

구루! 날벌레에 혹하다!

여기서 날벌레는 날아다니는 벌레들(나방, 날파리, 모기 등)을 총칭합니다.4월 20일. 늦은 저녁..날이 좀 더운 듯 하여 컴터 하면서 방, 마루 창문, 베란다 문을 열어두었는데 어디로 들어왔는지 작은 날벌레 한마리가 돌아다니더군요. 첨에는 그게 있는지도 몰랐는데 구루가 처음 듣는 소리로 우는데 애기 마냥 보채는 듯한 소리였어요. 그래서 가만히 행동을 지켜보니 그 날벌레를 잡겠다고 캣타워와 책장 위에서 마구 점프를 하며 쫓아다니더군요.그러다가 이 날..

반겨주는 구루~

월요일 아침에 언니네 집에 가기 위해 나서는데 당최 배웅도 안해주고 의자위에 앉아서 멀뚱 멀뚱 보기만 하더군요, 그래서 쓸쓸히 혼자 인사 하고는 울면서 나왔더랬습니다.원래는 화요일에 올 생각이였으나 생각보다 할 일이 많아서 수요일에 집에 왔습니다.화요일에 올 생각을 하고 간거여서 그런지 그 날 저녁부터 집에 가고 싶어 죽겠더군요. (버스 타고 30분 거리면 왔다 갔다 하겠는데..;;)그렇게해서 수요일에 오게 되었는데 언니네 집에 있는 동안 전화로 어..

중성화 수술 후 하루

어제 집에 와서 마취가 덜 풀렸는지 헤롱거리는 구루에게 간식에 사료를 조금 넣고 비벼 주었습니다.(간식만 먹으면 탈 날까봐 늘 사료랑 섞어주거든요)의사샘이 억지로는 주지 말고 자기가 먹고 싶으면 먹게 하라고 하길래 구루전용 간식 그릇에 담아 밥그릇 옆에 두었더니 자고 일어나서 가서 조금 먹고 또 자고 일어나서 조금 먹더니 토를 하더군요.위액이나 이런거였으면 걱정을 했겠습니다만.. 이틀정도 심어놓은 캣그라스를 사료와 섞어준 것의 효과인지 토한 것의 정..

아들네미 땅콩떼러 가는 날~

후덜덜입니다.여기 저기서 조언 듣고 그랬습니다만 그래도 마냥 무섭네요.(제가 수술하는 것도 아닌데 아프다고 말 못 하는 아들네미가 수술하는거라 더 무서워요~ >.<)병원 가서 혈액검사도 하고 괜찮으면 수술하려구요.(아침에도 똥꼬발랄하게 끄르릉거리면서 우다다하는 것을 보니 딱히 아픈 곳은 없는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글치 않아도 어머니께 병원 같이 가자고 말하고 싶었으나...다른 집에서 키우는 동물들 다 수술해주는데 유난스럽게..

구루는 캣닢쿠션을 너무 좋아해~

캣츠앤독스에서 연말 사은품으로 주던 핸드메이드 캣닢쿠션입니다.안에는 솜이 들어있어서 푹신 푹신하고 가운데쯤에는 캣닢을 잘 포장해서 넣었는지 약간 딱딱해요.이걸 막 만지면 캣닢냄세가 납니다. (그냥 풀냄세인데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니 이젠 냄세 안나는 것 같아요.)무언가 벅벅벅~ 긁는 소리가 나서 처다보면 이 캣닢쿠션을 품에 안고 입으로는 물고 앞발로는 꼭 잡고 뒷발로는 마구 발차기를 하면서 놀고있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처다보는 것을 알았는지 같이 놀자..